•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하이바이 마마' 첫방부터 애틋한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 울린 김태희

'하이바이,마마!'가 첫방부터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김태희의 성공적 복귀를 알렸다.

인사이트tvN '하이바이, 마마!'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첫방부터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김태희의 성공적 복귀를 알렸다. 


지난 22일 tvN '하이바이, 마마!'가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하이바이, 마마'의 1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9% 최고 7.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태희는 5년 만에 고스트 엄마 차유리로 변신해 천연덕스러운 연기부터 절절한 눈물까지 세밀한 감정변화를 드러내며 완벽한 변신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규형도 명불허전 연기를 펼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인사이트tvN '하이바이, 마마!'


유제원 감독과 권혜주 작가 역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한 터치와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발칙한 상상력 속에 녹여진 현실 공감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불어넣었다. 


딸을 떠날 수 없어 이승을 맴돌았던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애틋한 모성애와 남은 가족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차유리를 기억하고 남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인사이트tvN '하이바이, 마마!'


딸 조서우를 밀착 육아하는 고스트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는 마음을 울렸고 하늘을 향해 절규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김태희의 한층 성숙해진 감정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tvN '하이바이, 마마!' 2회는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