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권은비,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한다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 권은비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지난 22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는 아이즈원의 공식 팬카페에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는 "권은비가 컨디션 난조로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권은비는 SBS '인기가요'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앞서 권은비는 팬사인회 도중 아픈 모습을 보이며 퇴장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소속사는 "권은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컨디션 및 건강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건강이 최우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좋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가 속한 아이즈원은 지난 17일 신곡 '피에스타'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