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파리 패션위크에 모습 드러낸 ‘맥 라이언’ 근황

Via (우)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좌) DilayMail

 

뭇 남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던 금발 미녀의 대명사 '맥 라이언(Meg Ryan, 52)'의 최근 모습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맥 라이언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공개한 것으로 여러 매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맥 라이언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의 사랑스러웠던 금발 미녀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물론 나이가 들었다고는 하나 뾰족한 턱 그리고 과거와 완전 달라진 눈과 코는 맥 라이언이 그 동안 수차례 휘말려왔던 '성형 중독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인다.

 

하지만 맥 라이언은 여전한 금발 머리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맥 라이언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던 90년대 최고의 여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