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탐낸다"···너무 잘 어울려 '로코' 찍으면 대박 날 것 같은 남녀배우 6쌍
너무 잘 어울려 바라보기만 해도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 같은 남녀 배우 6쌍을 한곳에 모아봤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로맨스 드라마 혹은 영화의 가장 큰 묘미는 남녀 배우의 케미다.
실제 연인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달달한 두 사람을 보면 없던 연애 세포도 깨어나곤 한다.
이처럼 우리에게 대리 설렘을 안겨줘서일까. 요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가상 캐스팅이 인기다.
누리꾼은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거나, 서로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바 있는 배우들을 엮어 새 작품에서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너무 잘 어울려 작가들마저 눈여겨보게 된다는 남녀 연예인 6쌍을 한곳에 모아봤다. 함께 만나보자.
1. 박서준X수지
가장 많이 언급되는 배우는 바로 박서준과 수지다.
각각 키가 185cm, 169cm인 두 사람은 긴 기럭지로 시원시원한 투샷을 보여줄 것 같다.
특히 선한 눈매가 똑 닮은 이들은 꽁냥 케미도 무리 없이 소화해낼 듯하다.
2. 현빈X공효진
자칭, 타칭 로코 킹과 퀸으로 불리는 현빈과 공효진의 만남도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어떠한 배우와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 만난다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들 모두 '흥행보증수표'인 만큼 많은 작가들이 눈여겨보고 있지 않을까 싶다.
3. 원빈X신민아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쏙 빼닮은 원빈과 신민아도 가상 캐스팅 후보에 올랐다.
원빈이 깊고 그윽한 눈매로 신민아를 바라보는 모습을 상상하면 절로 설렐 정도다.
누리꾼도 "제발 이 조합 보고 싶다", "시청률 무조건 대박 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4. 이진욱X한지민
다음으로는 이진욱과 한지민이다.
두 사람은 눈에 별을 박은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매력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서로를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 전국에 있는 솔로들의 잠든 연애 세포가 깨어나지 않을까.
5. 공유X서현진
공유와 서현진의 경우 금손 유튜버가 임의로 만든 패러디 영상에 출연한 바 있다.
비록 영상에는 각기 다른 작품 속 공유와 서현진이 짜깁기해 등장하긴 했으나, 이들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로코 장인'으로도 불리는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면 제작 단계 때부터 숱한 화제를 낳을 것이다.
6. 김수현X박보영
연예계 대표 멍뭉이상으로 꼽히는 김수현과 박보영이 마지막 주인공이다.
심지어 과거 김수현은 영화 '늑대소년' 철수 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둥한 이미지의 두 사람이 커플 연기를 하면 어떤 분위기를 자아내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