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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환자 중 1명 스스로 호흡 못해 '인공호흡기' 착용···"8명 산소치료중"

확진자 346명 중 일부가 중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새 146명 추가되며 총 34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일부가 중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2일 깅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명의 환자가 인공호흡기 치료 중으로 상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것으로 보아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상태로 파악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또한 8명의 환자도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산소 치료는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고용량으로 공급해주는 치료를 일컫는다. 주로 스스로 호흡은 하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졌을 때 시행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기준으로 오늘(22일) 코로나 확진 환자는 346명이다.


이중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만 2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69명은 신천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