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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속 최고 빌런 미스테리오 '솔로 무비'로 돌아온다

스파이더맨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은 미스테리오가 솔로 무비로 돌아온다.

인사이트Instagram 'moviwovi'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속 최고의 빌런으로 떠오른 '미스테리오'가 솔로 무비로 돌아온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씨비알(CBR)은 소니가 미스테리오의 솔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의 관계자들은 이번 미스테리오 솔로 영화 프로젝트에 제이크 질렌할이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는 마치 스파이더맨이 자신을 죽인 것처럼 영상을 조작해 그에게 누명을 씌우는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가 흥행에 크게 성공하고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 미스테리오가 크게 호평받자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는 미스테리오의 솔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또 톰 홀랜드가 얼마 전 소니 및 마블과의 계약을 연장해 그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 무비가 한 편 더 남은 상황에서 미스테리오가 일으킨 파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는 팬들도 많다.


소니는 현재 베놈 모비우스, 크레이븐 더 헌터 같은 스파이더맨 악당들의 단독 영화를 제작하고 있어, 미스테리오의 솔로 무비 제작 역시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다만 지난 영화에서 죽은 미스테리오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이번 솔로무비 제작에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많은 스파이더맨 팬들 사이에서도 미스테리오의 죽음에 대한 갑론을박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번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은 큰 기대에 차 열광하고 있으며 솔로무비의 주인공은 꼭 제이크 질렌한이 맡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