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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재미 드리겠다"···얼른 '무한도전 2' 하자고 김태호 PD 압박한 박명수

박명수가 종영 뒤에ㄷ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태호야 들었니?"라고 김태호 PD를 압박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의 새 시즌을 김태호 PD에게 압박했다.


21일 박명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제일 먼저 MBC '무한도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제 마음속으로는 아직 안 끝난 것 같다. 엊그제도 김태호 PD를 만났다.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것도 있어서 일부러 만나러 갔다"고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민기는 "무한도전이 끝났는데도 1년간 검색건수가 15만 건이다. 현재 방영 중인 프로그램 중 만 건이 안 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여전한 '무한도전'의 인기를 언급했다.


인사이트Twitter 'teoinmbc'


이어 그는 "연관 검색어 1위는 박명수다. 2위는 유재석이고 3위부터 멤버들 이름이 순서대로 나온다"며 "시즌 2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것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무한도전' 레전드는 조회 수가 수백만 건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많은 분들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다시 출연 시켜준다면 큰 웃음, 빅재미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태호야 들었니? '무한도전' 검색하면 1위가 나란다"라고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에게 압박(?)을 줘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지난 2018년 종영한 '무한도전'은 예능 프로그램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십여 년이 넘는 방영 기간 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종영 후에도 팬들은 시즌 2를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박명수를 포함한 멤버들 또한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j_gpark'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


인사이트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