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이마트 직원,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판정

이마트 로고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이동인구가 많은 경기 고양 일산에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21일 경기 고양 일산에 있는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직원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을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이날 새벽 1차 검사 결과를 통보받고,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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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일단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며 "이날 오전 중 해당 건물의 방역 작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에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하고 기침 시 꼭 옷소매로 가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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