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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실패 딛고 드디어 연합한 '머니게임' 이성민X고수

'머니게임' 이성민과 고수가 진정한 연합군을 결성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인사이트tvN '머니게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머니게임' 이성민이 고수에게 동반자 제안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머니게임'에서는 채이헌(고수 분)과 허재(이성민 분)가 실패를 딛고 진정한 연합군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와 채이헌은 한국을 둘러싼 미-중 강대국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발견했다. 특히 바하마 먹튀와 토빈세 실패 등으로 경제 불황도 심각해졌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야산을 찾은 허재 앞에는 부친의 위패가 모셔진 사찰 앞에서 괴로워하며 눈물을 쏟고 있는 채이헌이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머니게임'


어쩌면 같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기 때문일까. 두 사람의 심리적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사찰 주변을 함께 걸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했다.


그러면서 허재는 채이헌에게 "채병학 교수의 실패는 대한민국 경제 사회에 실패다. 이건 만회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 내가 가는 길에 채이헌이가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를 둘러싼 움직임이 심상치 않지 않냐. 어쩌면 이제 곧 전쟁이다"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채이헌이 허재에게 진정한 연합군을 제안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이 해외 자본들의 위협 속에서 한국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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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머니게임'


Naver TV tvN '머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