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성모병원서 환자 이송하던 요원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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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서울에 또다시 코로나19의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의 이송을 돕는 이송 요원이 코로나19 1차 진단 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이송 요원은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2차 검사 등 최종 진단 검사 결과는 오늘 중에 나올 예정이다

은평성모병원 / 네이버 지도

은평성모병원 측은 오늘 오전 7시 반쯤께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어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외래진료와 검사를 중단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21일 오전 경북지역과 광주지역 등지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의심자들의 추가 역학조사가 계속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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