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가까이 쉬지 않고 땀흘려 일해서 하루 '34만원' 번 택배기사님

인사이트YouTube '택배아저씨Taek-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1인 가구 증가, 음식점 경쟁 심화 등 이유로 배달 업계가 요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택배기사, 배민라이더 등 배달원들의 수입이 높다는 입소문도 널리 퍼졌다.


실제로 배송업은 개인의 부지런함과 역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택배아저씨Taek-A'에는 "[직장vlog] 명절 후폭풍 여파 물량폭탄 오늘 수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택배아저씨Taek-A'


영상에서 택배아저씨(택아)는 이날 명절 후폭풍으로 엄청난 양의 업무를 해내야만 했다.


때문에 택아는 12시간 가까이 쉬지 않고 땀 흘려 일했다.


업무가 다 끝난 뒤 택아는 책상 앞에 앉아 하루 수입을 계산해봤다.


이날은 배송 335개, 집하 166개를 해냈다. 배송은 건당 800원, 집하는 440원의 수익이 남는다고 보고 계산기를 두들겨 봤다.


인사이트YouTube '택배아저씨Taek-A'


배송 26만8천원에 집하 7만3천원, 총 34만1천원이라는 금액이 나왔다.


하지만 이 돈을 100% 다 택아가 가져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금액에서 대리점 수수료, 세금, 차량유지비, 기름값, 식대, 거래처송장 등을 빼야 한다.


즉, 이를 제외하면 순수익은 26만원가량이었다고 볼 수 있다.


택아는 "오늘은 많이 일한 편"이라며 "이 금액이 적고 많고는 여러분이 판단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택배아저씨Taek-A'


그러면서도 그는 "(택배기사라는 직업이) 돈만 보고 할 일은 아니다"며 "노동 대비 많이 번다고는 할 수 없다"라고 조언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이날 택아는 구내식당에서 밥 먹는 시간 15분을 제외하고는 12시간 동안 앉아서 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택아의 말처럼 배송업은 결단코 쉬운 일은 아니다. 택배기사의 하루, 수입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YouTube '택배아저씨Ta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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