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인 오늘(14일), '코로나19' 예방하려면 커플들 절대 키스·포옹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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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전 세계 커플들의 기념일, 오늘(14일)은 밸런타인데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달한 초콜릿도 선물하고 애정표현도 하고 싶은 게 모든 연인들의 바람일 것이다.


그런데 이 좋은 날에 찬물을 끼얹는 주장이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기 전까지는 키스와 포옹을 자제하라는 의견이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포옹과 키스를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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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퀸 메리 대학에서 세균학을 연구하는 존 옥스퍼드 교수는 코로나19에 대해 사람들 사이의 긴밀한 접촉에 의존하는 '사회적 바이러스'라고 지칭했다.


이에 그는 사람 간 접촉을 줄여야 이 질병을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존 옥스퍼드 교수는 "이번 바이러스는 기침과 재채기뿐만 아니라 평소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마스크를 쓰는 것보다 중요한 건 악수, 포옹, 입맞춤 등을 줄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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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 당국 역시 감염자와 피부를 접촉하거나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이밖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를 비말로 보고 있다.


코로나19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기 전까지는 연인과의 스킨십도 자제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 14일 기준 국내에서는 나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이 중 7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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