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 서둘러 전화 끊었다면 100% 친구들과 '롤'하려고 컴퓨터 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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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제 슬슬 잘까? 자기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한다며.."


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남자친구와 전화를 하는데 전화기에서 위의 멘트가 흘러나온다.


얼추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됐기도 하고 다음 날 이른 시간에 일어나야 해 "그래 알았어"라며 아쉽게 전화를 끊는다.


그런데 매번 '졸리다'며 서둘러 전화를 끊은 남자친구가 하는 '진짜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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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피곤하다며 전화를 끊은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롤'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친구들과 약속했던 시간이 다가와 여자친구를 일찍 재우고, 먼저 잔다는 핑계를 대고 게임을 하는 것이다.


게임을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연락이 늦는다. 나보다 게임이 중요한 것 같다'고 서운해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셈이다.


실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씻고 잔다고 말한 뒤에 게임을 해본 적 있다", "솔직히 여자친구 있는 남자들은 누구나 해본 거짓말"이라는 사연이 여럿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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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자친구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자친구와 연락하는 시간이 중요하고 즐겁지 않아서가 아니다. 온전히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선의의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거짓말은 합리화될 수 없다.


남자들은 솔직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고 털어놓고, 여자들은 남자친구의 취미 생활을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모든 남자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니니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를 무턱대고 의심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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