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다큐스페셜, 이연복 Facebook
이연복 셰프가 길고양이를 죽인 사람에게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1일 이연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양이 사진과 함께 "어떤 인간이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 듯이 우리 차 뒤에 버려놓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연복은 "내가 길고양이를 보살펴주는 것에 대한 경고로 보이는데 앞다리 쪽은 몽둥이 같은 걸로 맞았는지 피투성이다"며 "계란판으로 덮어두고 도망갔던데 너 내가 잡으면 똑같이 해주마"라며 분노했다.
이연복이 올린 사진에는 평소 이연복이 보살펴 주던 길고양이들로 보이는 고양이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꼭 잡길 바라요", "제가 다 화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떤인간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있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듯이 우리차 뒤에 버려놓았다 내가 길고양이를 보살펴준다는 경고로 보이는데 앞다리 쪽은 몽둥이같은걸로 맞았는지 피투성이고 계란판 으로 덮어놓고 도망갔는데 너 내가 잡으면 똑같이 해주마
Posted by 이연복 on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