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렛미인5' / Naver tvcast
돌출하관으로 고통을 받던 여성이 바비인형급 미모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서는 '달려야 사는 딸' 22살 지원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출연한 지원자는 심각하게 튀어나온 돌출하관으로 인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등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는 "어머니가 편찮으시고 나니 더는 치과에 갈 수 없었다"며 "딸로서 아픈 어머니의 짐을 얼른 덜어주고 싶다"고 말해 효심을 드러냈다.

via tvN '렛미인5'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제작진들은 '렛미인'으로 선정했고, 지원자는 85일간의 기적을 통해 180도 달라진 바비인형급의 미모로 변신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신혜는 얼마나 체중 감량했는지 물었고, 지원자는 "키 173cm에 73kg였는데 17kg을 감량해 현재는 56kg이다"며 "뭘 먹지도 못했는데 이제 입이 다물어진다"고 기뻐했다.
이날 지원자는 수술로 인해 챙겨드리지 못한 어머니 생신을 뒤늦게 챙겨드리는 모습이 방송돼 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