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롯데리아, 업계 최초 고기 없이 고기맛 나는 '미라클버거' 출시

롯데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GR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롯데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라클버거는 'Not Beef, But veef'라는 콘셉트로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로 '미라클버거'라는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시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고, 빵도 우유 성분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버거이다.


숯불갈비 양념 맛과 어니언의 풍미가 어우러진 한국적인 맛이 특징으로 단품 가격 5,600원, 세트 7,4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13일)부터 3일간 '롯데잇츠'앱을 통해 미라클버거 세트를 34% 할인(4,900원)된 가격에 쿠폰 구매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