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끝나고 결혼 발표 하겠구만" 말 나올 정도로 다정한 현빈·손예진 쉬는 시간 모습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 속 두 사람의 현실 커플 케미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인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함께 진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tvN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NG 장면 등 현빈과 손예진의 촬영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공개된 영상 속 현빈은 입원한 손예진에게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을 촬영하는 장면을 연습하고 있었다.
현빈은 손예진의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려 정수리를 내밀었다.
그 모습을 본 손예진은 "대사 아직 안 끝났어"라며 미소를 띠며 현빈을 나무랐다.
애정 어린 손길로 자신을 때리며 웃는 손예진의 모습을 본 현빈은 덩달아 웃음이 터져 버렸고 자연스럽게 손예진에게 기대었다.
민망한 듯 겸연쩍은 웃음과 함께 손예진의 품속으로 파고든 현빈과 그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손예진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손예진은 현빈의 머리를 잡고 안 놓아주는 등의 현실 연인 같은 알콩달콩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하면서 부쩍 친해진 두 사람은 NG를 내면서도 즐겁게 해당 장면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
진짜 커플 같은 케미를 보여준 두 배우의 모습이 방영되자 누리꾼들은 "내가 다 설레",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부터 tvN에서 방영되고 있으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