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10점'인 인기 웹툰 '만찢남녀' 드라마로 나온다

네이버 웹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네이버 인기 웹툰 '만찢남녀'와 손잡고 첫 웹툰 원작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웹드라마계 1인자 플레이리스트가 첫 웹툰 원작 드라마 제작을 확정 지은 것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다.

웹툰 '만찢남녀'는 여고생 한선녀 앞에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 속 존재하는 남자 주인공 천남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 속 여자 주인공과 똑같은 얼굴, 이름을 가진 선녀 앞에 만화를 찢고 남욱이 현실 세계로 나타나면서 순탄한 학교생활도 꼬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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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일요일 인기리에 연재 중인 님니작가의 '만찢남녀'는 평점 10점 만점을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 '만찢남녀'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촬영에 돌입하여 오는 6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만찢남녀' 드라마는 네이버 계열사 간의 2020년 새 프로젝트다.

기록적인 조회수는 물론 탄탄한 작품성, 뜨거운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플레이리스트가 보여줄 드라마 '만찢남녀'가 쓸 새로운 계보와 완성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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