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었는데"···봉준호 '빵' 떠서 속상할 듯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팬임이 드러났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영화 최대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을 장악했다.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다 가져간 건 아카데미 사상 초유의 일이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가운데 평소 봉준호 감독의 팬임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던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인사이트영화 '설국열차'


당시 크리스 에반스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 칸의 지도자 커티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3년 내한한 그는 인터뷰를 통해 "봉준호는 세계 최고 감독이다. 다른 배우들이 봉준호 감독을 모르길 솔직히 바랐다"라며 팬심을 표현했다.


이후 지난해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SNS에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며 봉준호 감독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Twitter 'ChrisEvans'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공개된 영상에는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찐 팬'임을 인증한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이제 다 알아서 슬퍼하겠다", "둘이 또 영화 찍었으면 좋겠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인사이트Facebook 'chris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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