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다이어트했다는 '몸매 천재' 전효성이 공개한 평생 살찌지 않는 꿀팁

YouTube '블링달링전효성'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신이 내린 얼굴과 몸매를 가져 많은 남성 팬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전효성.

그가 10년간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면서 얻은 살 빼기 꿀팁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8일 전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평생 살찌지 않는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빼빼 마른 허리와 볼륨 있는 가슴과 엉덩이를 가진 전효성은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 많은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가 작아 1~2kg만 늘어도 몸매가 확 바뀐다는 전효성은 평소 습관을 조금만 변경하면 살을 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좌) 뉴스1, (우) Instagram 'superstar_jhs'

전효성에 따르면 살이 찌지 않으려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전효성은 원래 물을 마시는 편이 아니었으나, 매일 '2~3L 물 마시기'를 실천한 후 혈액 순환이 잘 돼서인지 하체 비만에서 탈출했다.

이어 그는 생각 없이 먹게 되는 사소한 칼로리 섭취를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효성은 최근 탄산음료와 카페 음료, 샐러드 드레싱을 일절 먹지 않고 있다. 탄산음료나 카페 음료는 물로 대체하고 있으며, 샐러드는 음식 본연의 맛을 음미하며 먹는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전효성은 아예 간식을 끊을 수 없어 건강한 음식으로 바꿨다고도 전했다.

Instagram 'superstar_jhs'

전효성은 일반 과자 대신 '프로틴 과자'를 직구해 섭취하고 있으며, 일반 빵 대신 '통밀빵'을 먹고 있다.

그는 "일단 이런 걸 먹으면 소화가 잘 돼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 또 식욕도 충족이 돼 확실히 살이 덜 찐다"라고 추천했다.

전효성은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동안 식사를 하는 간헐적 단식으로 살을 많이 뺐지만, 너무 힘들어 '12시간 간헐적 단식'을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또 운동도 고강도로 쉼 없이 하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2~3회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전효성은 "나의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알려준 것 같다. 자기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서 그것만 시도하길 바란다"며 "단 무조건 마르다고 예쁜 게 아니다, 자기에게 맞는 몸무게와 체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YouTube '블링달링전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