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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2' 드디어 촬영 시작, "역대급 작품될 것"

마블 시리즈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시리즈의 속편이 2020년 개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베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베놈을 영화화한 '베놈 시리즈'의 2편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화 '베놈 2'의 제작 상황을 전했다.


이번 2편은 영화 '혹성탈출', '블랙팬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거장 앤디 서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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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베놈'


그는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해 많이 말할 수 없지만, 지난 40일 동안 스릴 넘치는 촬영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또 1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도 주연을 맡은 톰 하디의 연기를 극찬하며 "베놈 시리즈의 중심에는 톰 하디가 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그는 점점 베놈 캐릭터에 빠져들고 있다. 그 누구도 '베놈'을 이만큼 완벽하게 연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편은 영국 런던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 배경 역시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배경이었던 전편과 달리 런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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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베놈'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되면서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8년 10월에 개봉해 전 세계에서 8억 8500만 달러(한화 약 1조 292억)의 흥행 수입을 냈으며 국내에서는 전국 3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톰 하디의 역대급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베놈 2'는 미국 기준으로 올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