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enebaeba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자신의 SNS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아이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머리카락으로 입을 가린 채 지긋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아이린은 또 다른 사진에선 망사로 둘러싸인 머리띠를 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 또렷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Instagram 'renebaebae'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태연이다 vs 아이린이다'라는 내용의 논쟁 글이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서로의 의견이 맞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누가 봐도 아이린", "저 얼굴이 어떻게 태연으로 보이냐"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일부 누리꾼은 "사진 보고 태연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나만 태연으로 본 게 아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신곡 '싸이코'(Psycho)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Instagram 'renebae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