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흔한 ‘닭살’ 문자 공개

via 소유진 인스타그램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의 닭살 돋는 문자가 공개됐다.

 

지난 9일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블링블링 스타 특집'에서 진행된 소유진과의 전화연결 도중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문자내용이 공개됐다.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여보 보고 싶어요, 비빔냉면 먹고싶어. 늦게 올거야? 그럼 나 빵 먹고"라고 문자를 하자 백종원은 "마누라 젓가락 준비"라고 답장했다.

 

이어 소유진이 "진짜아?"라고 되묻자 백종원이 "냉면 비빌 준비"라고 답했고 다시 소유진이 "아 행복해"라고 해 닭살 커플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두사람의 지인 김환 아나운서가 "소유진이 백종원을 엄마가 사준 소중한 인형처럼 다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