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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22번째 환자, 300명 접촉한 광주 16번째 확진자 '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린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온 가운데 22번째 확진자 신상 일부가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린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온 가운데 22번째 확진자 신상 일부가 공개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2번째 확진자가 16번째 확진자 '가족'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는 16번째 확진자 오빠로 알려졌다.


16번 환자는 광주에 거주하는 인물로 접촉자가 300명에 달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접촉자 306명 중 가족 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 결과에서는 딸인 18번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 16번과 그의 딸인 18번 환자는 전남대병원에 격리치료 중이다.


16번 환자는 처음에 딸이 입원한 1인실에서 지내다가 딸과 엄마가 함께 2인실에 입원했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모두 23명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현재 즉각 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