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사망자 1만명' 돌파해 '우한 폐렴'보다 무섭다고 난리난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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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가 전염병 공포에 빠진 가운데 미국은 또 다른 질병으로 비상이 걸렸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를 인용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과거 독감 환자는 1,900만~2,600만 명이며 그중 860만~1,200만 명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18만~31만 명의 환자가 입원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앞으로 몇 주간은 독감이 더 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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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에서는 매년 1만 명 정도가 독감으로 사망했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올해 앞선 수치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유행 중인 독감은 30대의 건강한 성인도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 질환이 있으면 독감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고 전해졌으며 폐렴이나 뇌염, 심근염도 생길 수 있고 장기 부전이 일어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


한편 미국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우한 폐렴' 관련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미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11명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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