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최근 건강 악화됐다는 김건모 어머니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의 걱정을 사고 있다.

3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이선미 여사의 건강이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의 제수 조 모씨는 "김건모와 이선미 여사 모두 당분간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 모씨는 "몸이 안 좋았던 이선미 여사의 건강이 최근 더 악화됐다.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선미 여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건강과 개인 사유로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8개월 만인 2019년 10월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아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지난해 12월8일부터 사실상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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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건모의 성폭행 및 폭행 의혹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의해 제기됐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2019년 12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의 증언을 기반으로 김건모를 강간죄로 고소했다.

이에 김건모는 무죄를 주장하며 A씨를 무고죄로 고소, 현재 법정 다툼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