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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슈돌 첫방서 미모의 아내와 아들 하오 최초 공개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 개리가 래퍼가 아닌 아빠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개리가 방송을 통해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와 아들 '하오'가 첫 출연해 행복한 가정을 자랑했다.


첫 방송에서 하오군은 촬영을 위해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가 신기하다는 듯이 구경하며 아침 인사를 건넸다.


제작진에게 살갑게 다가와 먼저 말을 건네는 깜찍한 하오군의 모습은 촬영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개리를 닮아 하오군은 뛰어난 친화력을 보이며 나이답지 않게 높은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휴식기를 가지다가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개리는 자신을 "26개월 강하오의 아빠 개리다”라며 스스로를 소개하는 낯설면서도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휴식기에 대해 “20년 넘게 활동을 하다 어느 순간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태가 됐다.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쉬는 동안 결혼을 하게 됐고 하오가 생겨 '육아 휴직'을 하게 됐다는 것이 개리가 밝힌 입장이다.


하지만 개리는 일을 쉬면서도 전혀 불행하지 않았으며 결혼 생활과 하오를 통해 진짜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슈돌의 애청자였다. 어떻게 보면 내 삶이랑 연결되더라. 육아를 하고 있으니까"라며 출연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래퍼가 아닌 아빠로서의 개리의 새로운 모습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