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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Mnet '쇼미더머니4' 1:1 배틀로 송민호와 블랙넛을 꼽았다.

지난 7일 Mnet '쇼미더머니 4' 페이스북에는 '시청자가 꼽은 3차 오디션 1:1 배틀'의 결과가 공개됐다.

총 2천 명이 넘게 참여한 이 설문에서 송민호, 블랙넛이 19.5%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앤덥, 버논이 18.8%의 표를 득표하여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송민호는 지난 주 단독 오디션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블랙넛은 심사위원을 향한 디스 랩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1:1 랩 배틀을 벌이는 3차 오디션은 오는 10일 Mnet '쇼미더머니 4'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