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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있는 아픈 웬디 자리 비우고 단체 사진 찍은 '레드벨벳' 멤버들

레드벨벳 멤버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웬디의 자리를 비워놓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 joy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레드벨벳 멤버들이 입원한 웬디의 자리를 비우고 사진을 찍어 웬디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레드벨벳은 본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올랐다.


수상 소감에서 아이린은 "이 자리에 웬디가 함께 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병원에 있는 웬디를 언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멤버들은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도 웬디를 잊지 않았다. 


시상식이 끝나고 레드벨벳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념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나란히 섰고 슬기는 옆에 아무도 없음에도 팔을 어깨에 올린 듯 포즈를 취했다.


수상의 기쁨을 누린 순간에 웬디가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 있다는 남다른 애정을 멤버들이 내비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사진을 올리며 레드벨벳은 "2019년 멋진 모습 보여줬던 다섯 멤버들"이라며 레드벨벳은 언제 어디서나 5명이라는 것을 알렸다.


앞서 웬디는 지난 12월 25일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높이 2.5m 계단에서 추락해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 사고로 웬디는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