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하는 아버지 '우한 폐렴' 옮을까봐 '마스크' 수십개 가져다 놓은 배우 아들

인사이트instagram 'o_hyunjoo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택시 운전을 하는 아버지가 걱정돼 구하기 힘든 마스크를 사다 놓은 배우 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시를 탔는데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을 보니 한 아들이 택시 운전을 하는 아버지가 걱정돼 차 내에 마스크를 구입해 넣어뒀다는 내용이었다. 

 

글을 게재한 이는 택시를 탑승했던 사람의 남자친구였다. 그가 여자친구와 나눈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마스크를 잃어버린 채 택시를 탔다. 

 

그런데 그때, 택시 기사가 차 내에 있는 마스크를 써도 된다고 건넸고 마스크 뭉텅이가 있는 곳에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아들의 손 편지가 적혀 있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손 편지를 남긴 아들이 최근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춘 바 있는 배우라는 점 때문이다. 

 

지난해 영화 '다시, 봄'과 드라마 '의사 요한'을 통해 얼굴을 알린 오현중은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작품 활동을 준비 중이다. 

 

오현중의 미담이 담긴 게시글에는 승객의 남자친구가 오현중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가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안전을 챙겨준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오현중 인스타그램 DM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오현중은 "인증 메시지 덕분에 오늘 하루가 되게 뜻깊네요! 감사합니다!"라며 "마스크 항시 잘 착용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답했다.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따뜻한 소식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_hyunjoong'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