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해외에 있는 우한 시민, 전세기 보내 모두 우한으로 데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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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이 세계 각지의 우한 시민들을 귀국시키기로 했다.


31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전세기를 보내 해외에 체류 중인 후베이성 국민을 중국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중에서도 발원 도시인 우한 거주자를 우한으로 먼저 귀국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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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간 우한 시민이나 우한을 방문했다가 외국으로 간 외국인들로 인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외교부 대변인은 "가능한 한 빨리 전세기를 보내 이들을 직접 우한으로 데려오겠다"고 했다.


앞서 23일 우한이 봉쇄되기 전 이미 우한 밖으로 나간 우한 시민은 전체 인구 1100만명 중 500만명에 달한다.


한편 31일(현지 시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중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9,692명, 사망자는 213명이다.


국내에서는 7번째 확진자까지 나왔으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인사이트중국 시진핑 주석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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