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어' 하나로 폭주족 모조리 잡아들여 명예 경찰관 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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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 할머니가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24SATA는 헤어드라이어 하나로 차량 단속을 완벽하게 해내는 할머니 패티(Patti Baumgartner)를 소개했다.


미국 몬태나에 거주하는 패티는 퇴직 후 지역 사회에서 시민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다.


때마침 패티는 기가 막힌 생각을 하게 됐는데, 바로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과속하는 사람들을 잡아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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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가 사는 마을에는 산에 길을 뚫어낸 위험한 도로가 있어서 자칫 속력을 높였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런데도 감시카메라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람들은 신나게 액셀을 밟아 댔다.


이런 위험한 도로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패티가 나섰다.


패티는 매일 아침 위험 도로로 출근해 전용 의자 위에 앉아 차가 올 때마다 드라이기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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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운전자들은 패티가 들고 있는 드라이기를 감시카메라 또는 속도 측량기로 착각해 속력을 줄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어느덧 가장 위험했던 도로는 안전한 도로로 변했다.


이웃 주민들은 "패티 할머니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마을의 평화를 가져왔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스럽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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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찰 역시 패티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노아 페솔라(Trooper Pesola) 경관은 패티에게 경찰관의 칭호와 모자를 건네주며, 패티가 명예 경찰관이 됐음을 알렸다.


마을의 영웅이 된 패티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이다"며 "계속 도로 위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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