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만 한 '앙증맞은' 몸으로 랜선 집사들 심쿵시킨 세젤귀 '호빗 말'

인사이트Instagram 'randrranchmini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우리는 흔히 '말'이라는 동물을 생각하면 긴 다리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그런데 여기 모두의 생각을 깨는 독특한 말 한 마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니어처 말'이라 불리는 마사(Martha)다.


왜소증을 앓고 있는 마사는 다른 말과 달리 아주 작은 몸집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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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andrranchminis'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마사는 강아지처럼 작은 키에 복슬복슬한 갈색 얼룩무늬 털을 가지고 있다.


인형처럼 짧고 통통한 다리도 마사의 매력 포인트다.


신이 나서 뛰어다니는 마사의 모습은 얼마나 작은지 얼핏 보면 말이 아니라 강아지가 뛰어다니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앞서 다리가 비틀리는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태어난 마사는 아이오와주의 한 목장에서 학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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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andrranchminis'


그러던 중 지난해 1월 사육사가 마사를 팔면서 미주리주의 'R&R Ranch'라는 비영리 단체에 의해 구조됐다.


매일 학대를 당하던 마사는 구조 당시 완전히 공포에 질려있었다.


다행히 수의사로부터 다양한 치료를 받으며 현재 마사는 건강을 되찾았고 성격도 밝아졌다.


이후 비슷한 몸집 때문인지 마사는 다른 말 대신 구조대의 골든 리트리버와 빠르게 친구가 됐다. 늘 붙어 다니는 둘은 말과 강아지가 아니라 강아지 커플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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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모습이 공개되며 마사는 곧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뒤로 움직이며 마이클 잭슨의 '문 워크'를 흉내 내는 것.


마사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인형 같아서 집에 데려가고 싶다", "학대로 힘들었던 마사가 앞으로도 늘 행복하길 바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여운 마사의 모습은 'R&R Ranch'의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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