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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뒹굴뒹굴하다 그대로 잠든 '햄찌'의 포동포동 '심쿵' 뒤태

추위에 약하며 낮잠을 즐기는 햄스터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사람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enh14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동글동글하고 토실토실한 몸매를 가져 독보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햄스터.


쌀쌀한 겨울바람이 너무 추웠던 햄스터는 밥통에 머리를 콕 파묻은 채 잠들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kenh14에는 엉덩이를 내놓고 잠든 햄스터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햄스터는 조그마한 발과 꼬리만 내놓고는 조금 특이한 자세로 달콤한 잠에 빠져 있다.


인사이트kenh14


배불리 밥을 먹고 난 햄스터는 그대로 밥통에 머리를 박고 잠들었다. 녀석은 쌀쌀한 날씨가 너무 싫다는 듯 구멍 속으로 들어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데 구멍은 통통하면서도 동글동글한 녀석의 몸을 다 받아들이기는 무리가 있었다. 햄스터는 자신의 분홍빛 발과 깜찍한 꼬리를 고스란히 밖으로 드러낸 채 잠들었다.


뒷모습마저 귀여운 녀석의 엉덩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가락으로 콕 찔러보고 싶은 충동을 들게끔 만든다.


녀석은 구멍 속에 꽉 들어찬 자신의 몸이 불편하지도 않은지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한참 잠들었다고.


인사이트kenh14


치명적인 햄스터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은 누리꾼들을 매료시키며 SNS 상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게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쏙 넣어주고 싶다", "숨 막히지 않을까", "나도 햄스터 키우고 싶다" 등 녀석의 귀여움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햄스터는 낮에는 천적과 더위를 피해 굴속에서 숨어서 잠을 자고 저녁에 활동하는 습성이 있다.


또한, 추위에 약해 겨울에 따뜻하게 해주지 않으면 동면을 하게 되는데 이때 사육자는 온도조절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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