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9일) 핵꿀잼 입소문 탄 영화 '히트맨·인셉션·남산의 부장들' 단돈 5천원

영화 '히트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눈 깜빡 할 사이 훌쩍 지나버린 설 연휴를 떠나보내기 아쉬운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바로 내일(29일)이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반값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 뿐만 아니라 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따라서 이날은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에서 영화표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할인가로 볼 수 있는 시각은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로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원하는 2D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따라서 '꿀잼' 입소문을 타고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히트맨'과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재개봉 영화 '인셉션' 등을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영화 '인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