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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이어 올해 레코드상까지 수상하며 '그래미 어워드' 휩쓴 '01년생' 빌리 아일리시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에 오르며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Twitter 'RecordingAcad'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27일(한국 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세계적인 명성에 힘입어 주요상 4개를 휩쓸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올해의 신인'은 물론이거니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RecordingAcad'


앞서 그래미 어워드 역대 최연소 빅4 지명자로 화제를 모았던 빌리 아일리시가 주요 4대 부문 상을 모두 품에 안게 되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처음 참석한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된 빌리 아일리시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감격에 겨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친오빠 피니어스 오코넬에게 "친구 같은 존재"라며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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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RecordingAcad'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배드 가이'(Bad Guy) 발매 후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은 뮤지션이다.


허를 찌르는 노랫말과 독특한 분위기의 곡을 발매한 빌리 아일리시는 누구보다 빠르고 넓게 세계 음반 시장을 지배했다.


한편 올해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이 된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8월 23일 2번째 내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