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3월 출시되는 아이폰9, '레드 색상' 추가된 새 렌더링 이미지 공개됐다

애플이 아이폰 9에 레드 컬러를 추가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cnet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애플의 두 번째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 9(아이폰 SE2)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전망이다. 강렬하고 화려한 레드 컬러다.


최근 슬로바키아의 IT 전문 매체 '스벳 애플'은 아이폰 9의 새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9는 빨간색, 검은색, 흰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그간 아이폰 9는 검은색과 흰색 등 두 가지 색상이 유력하게 점쳐져 왔다.


후면에는 단일 렌즈가 부착돼 아이폰 8과 대체로 비슷한 디자인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폰 8의 상징색인 금색은 따로 출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인사이트svetapple


크기는 4.7인치였던 아이폰 8과 비슷할 전망이다. 베젤(테두리) 두께는 7.8㎜, 기기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가는 64GB 기준 399달러(약 47만 원)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 11보다 50만 원 가까이 저렴한 수준이다.


또 아이폰 11 시리즈와 동일한 사양의 3GB 램에 3세대 뉴럴엔진 A13 바이오닉 칩이 탑재된다고 한다. 얼굴 인식 시스템인 페이스ID는 유지한 채 홈 버튼도 부착된다고 한다.


인사이트svetapple


애플은 아이폰 9를 이달 초부터 양산을 시작해 오는 3월 최종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구매 사이트 '뉴버스폰'에는 아이폰 9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뉴버스폰에 따르면 사전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에어팟 프로가 무상 제공된다. 에어팟 프로는 현재 32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