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작된 지 단 '한 달'만에 벌어진 '지구종멸망급' 대재앙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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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만 보면 지구종말론자들이 주장해왔던 '대재앙이 찾아와 지구가 멸망한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새해가 밝고 아직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정말 짧은 시간에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자연재해부터, 국가 간 분쟁이 일어나고 여객기가 피격돼 많은 사람이 죽었다. 거기에 바이러스까지 퍼지면서 지구가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세계에 일어난 재앙 6가지를 다시 짚어보고자 한다.


1. 호주 산불


인사이트The New York Times


지난해 9월 첫째 주 호주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주에서 100여 건의 화재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산불은 빠르게 번지기 시작하더니 5개월째 꺼지지 않고 호주 전역을 태우며 맑았던 하늘을 핏빛으로 만들었다.


주택 수천 채가 불탔고 20여 명 이상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낳았으며 캥거루와 코알라 등 약 5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죽고 말았다.


전문가들은 산불의 원인을 매년 더 더워지고 건조해지는 호주의 기후 변화로 보고 있다.


2. 미국 이란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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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일 이란은 실세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 무인기 폭격에 목숨을 잃자 미국에 보복을 예고했다.


그리고 그 예고는 현실이 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새벽 이란은 약 1500명이 넘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미군 기지 2곳에 탄도 미사일 10발을 발사했다.


그리고 이란은 재차 미국의 보복이 있을 경우 미국 본토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미군은 이라크 공군 기지에 F-35 전투기 6대를 배치시키고 전투준비 태세를 취하고 있다.


우리 군 역시 미국의 협조 요청으로 중동에 국군을 파병하기로 결정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에 긴장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3.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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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공항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이란이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시점과 가까웠다.


지난 9일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은 추락 여객기가 이란의 미사일에 의해 우발적으로 격추된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란은 처음에 부인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확보되자 결국 이를 시인했다.


4. 터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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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4일 오후 8시 55분께(현지 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따르면 현재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천60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80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되고 645채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FAD는 구조 대원 3천여 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5. 필리핀 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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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탈(Taal) 화산이 폭발했다.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는 경보 수준을 4단계로 높이고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번 화산 폭발로 1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마닐라 국제공항은 폐쇄됐다.


과학자들은 탈 화산에서 더 크고 위험한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6. 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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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2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이제는 걷잡을 수없이 번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와 프랑스까지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27일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7일부터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금지시키고 있고, 우리 정부 역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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