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으면서도 자신 응원하러 온 한국인 150명 모두 사인해준 이강인

인사이트YouTube '이성모의 어시스트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선수 이강인의 팬 서비스가 국내 팬은 물론 스페인 언론까지 감동하게 했다.


발렌시아는 26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 출전은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경기장을 나선 이강인을 300여 명의 팬이 반겼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중 100명 정도가 한국 팬이었다. 이들은 연휴를 맞아 이강인을 보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팬들에게 손 인사만 하며 지나갔으나, 이강인은 차에서 내려 팬들을에게 다가가 일일이 사인을 해줬다. 


인사이트YouTube '이성모의 어시스트 TV'


그렇게 300여 명이 넘는 팬을 대상으로 깜짝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약 1시간에 걸쳐 대부분의 팬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 준 이강인은 현장에 모여있던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사인 도중 빗방울이 떨어지자 이강인의 부모님은 팬들을 위해 우산을 건네기도 했다.


이 같은 이강인의 팬 서비스 모습에 국내 팬들은 "진정한 승자는 이강인"이라고 호응했다.


인사이트YouTube '이성모의 어시스트 TV'


이런 모습은 본 한 스페인 매체는 "이강인은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거리에서 승자가 됐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유력한 선수"라며 "올림픽에 출전이 프리시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군 면제를 받을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발렌시아는 이번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5위로 올라섰으며 2월 1일(현지시간) 셀타 비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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