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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억'으로 빵뜨고 '69평 아파트'로 이사간 115만 유튜버 킹기훈

구독자 115만 명을 보유하며 큰돈을 벌고 있는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기훈이 대구에 있는 69평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인기 아프리카 BJ이자 구독자 115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기훈이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했다.


지난 25일 김기훈의 유튜브 채널 '사나이 김기훈'에는 "69평 아파트 새집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기훈은 팬들에게 새로 이사한 아파트 내부를 소개했다.


아파트에서 처음 살아 본다는 김기훈은 신발장부터, 게스트룸, 방송실, 거실, 안방 등 내부 구조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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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김기훈은 "집 겸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싶었다. 아파트 처음 살아본다"라며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김기훈은 "거실이 진짜 넓은데 화면에 잘 안 보인다. 사실은 굉장히 넓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안방과 아내의 드레스룸을 공개한 김기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화이팅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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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김기훈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230만 원으로 해당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인천에서 대구로 보금자리를 옮긴 김기훈은 구독자 11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5년 유튜브를 시작한 김기훈은 하나의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인터뷰, ASMR 먹방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행어 '버억'과 커플 영상으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지난해 9월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골드 버튼'을 받았다. 보통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면 매달 1억원 정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 영세민으로 나라의 지원을 받고 살았다고 밝혔을 만큼 어려웠던 김기훈이 자수성가해 많은 이들이 축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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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인사이트Instagram 'monkey.d.kihoon'


YouTube '사나이 김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