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잠적' 개리, 2월 2일부터 '슈돌' 고정출연하며 방송 복귀한다

Instagram 'halyang_kanggar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결혼 후 별다른 방송 출연 없이 가장의 역할에 충실했던 개리가 4년 만에 돌아온다.

24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개리는 26개월 된 아들 하오 군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리의 아들 하오는 아빠름 닮아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halyang_kanggary'

실제로 하오 군의 취미는 악기 연주와 노래 부르기다.

결혼 전 SBS '런닝맨'에서 맹활약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해줬던 개리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홀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혼부터 출산, 근황까지 모든 게 비밀이었던 개리의 복귀 의사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개리와 함께 '리쌍' 멤버인 길도 예능에 복귀했다.

길은 3번의 음주운전으로 깊은 자숙에 들어갔다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얼굴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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