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록 밴드 '본 조비'가 내한한다.
지난 7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본 조비(Bon Jovi)가 오는 9월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조비는 지난 1995년 첫 내한한 이후 무려 20년 만에 한국을 찾는 것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본 조비도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공연 기획사를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9월 22일에 만납시다"라고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4년 데뷔한 가수 본조비는 '아이 윌 비 데어 포 유(ll Be There For You)',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등 수많은 히특곡을 남겼으며 1억 3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