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했다고 후배 2시간 동안 '집단구타'한 무서운 여중생들, 영상 올라온지 하루만에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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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파트에서 후배를 2시간 동안 집단 구타한 여중생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경상남도 김해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의 집단 구타 영상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경찰이 관련 여중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일요일 오전 김해 시내 한 아파트에서 피해 학생을 무릎 꿇린 채 뺨을 때리고 머리에 소주를 붓는 등의 집단 폭행을 영상으로 남겼다. 현재 이들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은 이 사건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범행 당시 가해자들은 남학생 3-4명 일행과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피해 학생과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평소 알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 학생이 허락 없이 집에 들어와 어질렀다, 뒷담화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집단 구타를 감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건된 2명 외 나머지 일행은 폭행 당시 영상을 촬영하며 폭행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도 폭행 교사 혐의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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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상 속 피해 학생이 저항 없이 맞는 점, 피해 학생과 함께 불려간 또래 4명이 더 있었다는 점 등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입건 학생 2명에 대해 피해 학생 외 다른 중학생 폭행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 속 폭행 사건 가해자들을 엄벌할 것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시작된 가운데 청원 진행 하루 만인 오늘 오후 4시 기준 1만 6천여 명이 동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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