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전여친' 미즈하라 키코 "일본 사는 '재일 한국인' 혐오는 인종차별, 제발 멈춰달라" 호소

인사이트Instagram 'i_am_kik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에서 빅뱅 지드래곤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일본에서 사는 재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1일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내 한국인 혐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악질적인 인종차별, 재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가 가슴 아프다"며 "어디서 태어나도 우리는 모두 같은 지구인이다"라고 일침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일 한국인 학살 선언 연하장에 대해 국가 와 도시에 긴급 대책을 요구한다'라는 제목의 서명 운동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_am_kiko'


해당 서명 운동은 한국인 혐오 표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는 지난 6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다문화 교류 시설에 '재일 한국인을 말살하자'라는 내용의 협박 엽서가 도착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후 진행됐다.


미즈하라 키코는 "서명운동에 찬성한다. 재일 한국인 학살 선언 연하장에 대해서 나라와 시에 긴급 대책을 요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에서 출생한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예인이다.


그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혐한 테러'를 당해 팬들을 가슴 아프게 한 바 있다.


인사이트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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