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지난해 당한 추락 사고로 지금까지 병원 입원해 치료 중인 '레드벨벳' 웬디 근황

레드벨벳 웬디가 아직 병원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해 낙상 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웬디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웬디는 지난해 12월 25일 열린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2m 상당의 리프트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얼굴 부위와 오른쪽 골반, 손목 등 전신에 부상을 입었다. 


인사이트웬디가 리허설 도중 사고를 당한 터널과 계단 / SBS '2019 SBS 가요대전'


웬디는 최소 전치 6주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실제로 완벽하게 회복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사고 당시 웬디는 병원에 가면서도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규명된 게 없다. 현재 웬디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와 SBS 측은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내부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아픈 웬디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maplesyrup0221'


지난 10일부터 서울 목동 SBS 앞에 위치한 오목교역 광고판에는 웬디의 사진이 자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웬디 갤러리가 진행한 광고다.


광고에는 웬디의 이번 앨범 티저 사진과 함께 '노래하는 웬디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노래하는 웬디입니다'는 웬디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노래를 하기 전 외치는 멘트다.


웬디가 얼른 나아 노래를 불러줬으면 하는 팬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Psycho'로 웬디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사이트디시인사이드 웬디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