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할머니가 '길막' 한다며 스쿠터로 과일 다 '짓밟아버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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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자신의 가게 앞에서 자리를 펴고 과일을 팔고 있는 할머니를 주인은 늘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스쿠터를 타고 가게로 돌아오던 도중 또다시 과일을 팔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 여성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 앞에 섰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오맨은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할머니의 과일 바구니를 그대로 스쿠터로 밟고 지나간 가게 주인을 보도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옷 가게를 하는 익명의 여성은 자신의 가게 바로 앞에서 노점상을 연 할머니가 탐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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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을 보고 스쿠터를 탄 채 가게로 돌아오던 도중 여성은 여전히 길거리에 앉아 과일을 팔고 있는 할머니를 보고는 순간 분노가 치밀었다.


여성은 스쿠터를 몰고 할머니에게로 돌진해 자리를 비키라며 짜증 섞인 목소리로 언성을 높였다.


할머니를 한참을 나무라던 여성은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돌연 스쿠터를 움직여 할머니의 과일 바구니 위로 그대로 밟고 지나갔다.


과일들은 무참하게 짓밟힌 채 전부 뭉개져 도저히 팔 수 없게 됐다. 할머니는 자신의 과일들이 망가진 모습을 보고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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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미안하다며 할머니는 사과를 하고는 터져버린 과일을 잔해를 정리할 뿐이었다. 여성은 그 모습을 쳐다보고는 자신의 가게로 들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여성의 만행을 사진에 담아 온라인상에 게시했고, 해당 사진은 논란을 일으키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무례한 여성의 태도에 분노를 표출하며 여성의 가게 위치와 이름 등 신상을 찾아내기도 했다.


대부분의 시민은 타인의 가게 앞에서 노점상을 여는 것은 옳지 않지만, 여성의 행동은 지나쳤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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