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불로 집 잃고 임시대피소 '빨래 바구니'서 쉬고 있는 코알라들

인사이트The Sun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호주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많은 야생동물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특히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코알라는 멸종 위기까지 이른 상황이다.


살아남은 코알라들 역시 부상을 입은 것은 물론, 가족과 친구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은 호주 곳곳에 설치된 코알라 임시대피소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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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대피소 코알라들은 플라스틱 빨래 바구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몸 하나만 뉘어도 꽉 차는 바구니지만 코알라들은 이마저도 감사한 듯한 표정이다.


이들은 담요, 수건 등을 깔고 덮으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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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구니 안에서 유칼립투스 잎을 먹고 쿨쿨 자기도 했다. 


이곳에는 화상을 입어 발에 붕대를 감고 있는 코알라들도 많다. 지친 와중에도 환경에 적응해나가려는 코알라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들은 이곳에서 일단 치료에 전념한 뒤 추후 자연으로 돌려보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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