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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업자' 손흥민, 노리치시티 상대로 새해 첫 골

한 달 동안 잠잠했던 손흥민이 다시 골문을 열고 토트넘을 구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6일 동안 잠잠했던 손흥민이 다시 골문을 열고 토트넘을 구했다.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 노리치시티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등이 전방에서 공격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10월 팔꿈치 부상을 당한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복귀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후반 모두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여러 번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다행히 전반전은 알리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25분 동점골을 헌납하기도 했다.


모두가 좌절했던 그때 후반 34분 손흥민이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7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며 EPL 6호골을 기록한 것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그러나 드리블이 미흡하고 슈팅의 정확도도 떨어졌다는 평과 함께 평점 6.6점에 그쳐 아쉬움을 안겼다.


한편 토트넘은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