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퍼지고 있는 '우한 폐렴' 확진자 440명까지 늘었다…사망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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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이들의 숫자가 22일 0시 기준 9명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사망자는 전일 6명에서 3명이 늘어 모두 9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후베이(湖北)성에서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리빈(李斌) 부주임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질병 통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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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부주임은 "22일 0시 현재 중국 내 13개 성(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숫자가 440명으로 보고됐다"며 "이중 총 9명이 사망했고, 추가 사망자 3명은 후베이성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리 부주임은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197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검사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리 부주임은 설명했다.


리 부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바이러스 변이 및 질병의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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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책 마련을 위해 홍콩과 대만의 관리와 전문가들을 우한으로 초청했으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의 우한 반입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리 부주임은 또 고농도 바이러스를 보유한 '슈퍼 전파자'가 출현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추후 발현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춘제 기간 내내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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