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몸무게 최고점' 찍는 두 번 중 한 번은 '대학 새내기'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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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자는 일생에 두 번 살이 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대학 새내기 시절'과 '임신했을 때' 여성들의 체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다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체중증가 요인에 관한 수십 가지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일생에 가장 살이 많이 찌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와 함께 연구진들은 이 시기에 여성들이 가장 운동을 적게 한다는 것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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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먼저 살이 많이 찌는 시기는 바로 파릇파릇한 대학 신입생 시절이다.


연구진은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 체육 시간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시간을 가지고 학교급식과 엄마가 해 준 집밥을 먹으며 규칙적인 식습관과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대학을 입학하는 순간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 운동 시간이 평균 하루 6.7분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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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체중이 많이 증가하는 또 다른 시기는 임신을 했을 때다.


연구에서 아이를 갖지 않은 여성과 아이를 가진 여성의 체중 변화량을 비교했을 때, 임신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1.2kg 더 증가했다.


연구진은 "인생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에 대부분 평상시보다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대학입학 그리고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전환점이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시기에 살이 찌는 것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할 경우,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살이 급격히 찌는 것을 막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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